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파이더맨 시리즈/영상화 권리 (문단 편집) ==== 협상 결렬 ==== 2019년 8월 20일, [[https://www.insight.co.kr/news/242449|인사이트 기사]] [[https://www.buzzfeednews.com/article/adambvary/spider-man-leaving-mcu-tom-holland-marvel-studios|버즈피드 기사(영문)]] [[소니 픽처스]]와 [[디즈니]] 사이에 수익 분배 협의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스파이더맨을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에서 배제시킨다는 기사가 나왔다. 디즈니는 향후 제작될 스파이더맨 영화에 대한 수익 분배를 50 대 50으로 나누기를 원했으나 소니가 거절하여 디즈니에서 스파이더맨 캐릭터를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뺀다는 것. 이후 소니에서 75 대 25를 제시하였지만 이번엔 디즈니가 거절했다고 한다. 버즈피드 기사에 의하면 소니의 스파이더맨이 MCU에 얼마나 포함될지[* 그러니까 전작이 [[마블 스튜디오]]에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에 연계해서 촬영했는데, 소니에서 촬영한다고 갑자기 MCU 요소를 다 없애버리면 부자연스러우니, MCU에 대해서 어느 만큼 보여줄 것인지에 대한 이야기인 것으로 보인다.] 등의 협의는 계속 진행하고 있다고 하며, 또한 톰 홀랜드는 소니의 [[베놈(소니 스파이더맨 유니버스)|베놈]] 등 다른 소니의 스파이더맨 유니버스 영화에 출연할 가능성도 있다고 한다. 협의 결렬 기사가 나온 뒤 [[소니 픽처스]] 측은 성명을 통해 다음 스파이더맨 영화에 [[케빈 파이기]]가 제작자로 활동하지 못하도록 한 [[디즈니]] 측의 결정에 실망했으나 이를 존중한다는 뜻을 밝혔다. [[https://www.hollywoodreporter.com/heat-vision/sony-fires-back-at-marvel-spider-man-movie-divorce-1233490?utm_source=Sailthru&utm_medium=email&utm_campaign=THR%20Breaking%20News_now_2019-08-20%2020:43:14_kkilkenny&utm_term=hollywoodreporter_breakingnews|#]] 표면상으로는 [[디즈니 플러스]]의 런칭과 더불어 디즈니의 [[21세기 폭스]] 인수로 인해 [[케빈 파이기]]가 관리해야 할 작품들이 대폭 늘어난 상태에서 디즈니 입장으로는 수익성이 적은 스파이더맨 시리즈에 파이기를 투입시킬 명분이 없기 때문에 결국 협상이 결렬된 것이라고 알려진다. 이에 대해 [[https://m.ruliweb.com/av/board/300013/read/2636712?|후속 보도]]가 나왔는데 기사에 따르면 소니 측에서 제시한 수익분배율은 최소 3(디즈니) 대 7(소니)이었으며 협상이 결렬되기 전 소니 픽처스의 수뇌부와 더불어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의 수뇌부까지 이 논쟁에 관여했다고 한다. 또한 [[소니 픽처스]]의 전 회장 톰 로스만은 [[베놈(영화)|베놈]]과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의 성공 덕분에 [[케빈 파이기]] 없이 독자적으로 영화를 제작하는 데 자신감을 가진 상태라고 한다. 새로운 보도에 따르면 소니 픽처스 측은 25%까지 스파이더맨 영화의 지분(=공동 출자, 공동 수입 배분, 영상화 권리 자체가 아닌 영화의 지분)을 디즈니에 양보할 용의가 있다고 한다. 그러나 한 내부 소스에 의하면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 측은 [[케빈 파이기]]의 자사 IP 집중을 위해 이미 소니와의 협상을 끝내기로 결정한 상태라고 한다. [[http://extmovie.maxmovie.com/xe/movietalk/49489937|#]] 다른 기사에 따르면 완전히 새로운 계약이 물밑에서 진행되고 있다는 루머가 있다. [[https://cosmicbook.news/spider-man-deal-7-movies-avengers#disqus_thread|#]] [[케빈 파이기]]가 이 사태에 대해 공식적으로 언급했는데 그는 스파이더맨을 MCU에 출연시킨 것은 매우 꿈만 같은 일이었지만 그것이 영원히 지속될 수는 없다는 사실을 이미 염두에 두고 있었으며, 그동안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할 수 있었음에 항상 감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https://comicbook.com/marvel/2019/08/24/kevin-feige-breaks-silence-on-spider-man-split-from-marvel/|#]] [[소니 픽처스]]의 CEO 토니 빈치퀘라는 공식적으로 현재로서는 스파이더맨 MCU 유지 가능성이 없다고 밝혔고 지금은 [[마블 스튜디오]] 없이 독자적인 유니버스를 구축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단, 회사 간 악감정이 있는 것은 아니며 스파이더맨의 MCU 재합류 가능성이 영원히 사라진 거냐는 질문에는 "인생은 길다"라는 애매모호한 답변을 남겼다. [[https://m.ruliweb.com/av/board/300013/read/2643469?|#]] 이후 디즈니와 소니의 추가 협상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해 케빈 파이기가 더이상 스파이더맨을 제작하지 않는다고 하는데...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90821_0000746162&cID=10601&pID=10600|#]] 케빈 파이기에 따르면 더이상 마블 스튜디오가 제작하는 스파이더맨은 나오지 않을 거라고 밝혔다.[* 당연히 마블 팬들은 멘붕 상태이며, 오죽하면 '스파이더맨 대신 나이트 몽키로 3편 제작하자'는 농담 아닌 농담도 나오고 있다.] 3편이 제작이 안될 수도 있으며[* 이 경우 2편의 쿠키영상에서 뿌렸던 정체 공개 떡밥을 회수할 수 없게 된다. 만약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파 프롬 홈]]이 [[스파이더맨(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스파이더맨]]이 [[미스테리오(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미스테리오]]를 완벽히 무찌르고 사소한 강도나 잡으며 [[미셸(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미셸]]과 데이트를 하는 일상물 결말만으로 끝냈다면, 3편이 제작되지 않아도 별 상관이 없으나 스파이더맨이 누명을 뒤집어 쓰고 끝나서 문제라는 거다. 누명이 없었다면 다음 작에서 스파이더맨은 아직 고등학생이고 일상에서 볼 수 있는 범죄자들을 처리하느라 바빠서 못 온다고 할 수 있었으나 누명을 쓴 상태라면 당연히 후속작이 나와야 하는 문제이기 때문.] 리부트 후 소니의 스파이더맨 유니버스에서 새 스파이더맨이 등장할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톰 홀랜드는 3편의 솔로영화 계약을 했다고 알려져 있지만, 소니는 4탄을 포함해 2편을 톰 홀랜드와 더 찍을 것이라고 전한 상태이다.[[https://mobile.twitter.com/ErikDavis/status/1164205538365890562|#]] 소니와 디즈니의 협상이 결렬되어 일단 MCU에서 스파이더맨이 다시 빠지게 되었다. 디즈니는 스파이더맨에 대한 더 많은 직접 투자와 수익을 원했지만 소니가 거절하였다. [[https://twitter.com/SonyPictures/status/1164036830573953024|8월 21일 소니가 디즈니와의 협상이 결렬되었음을 밝힌 공식 트위터 포스팅 (현 상황에 대한 소니의 최신 입장)]] 이로 인해 디즈니와 소니의 첫 번째 협상(수익 50:50)은 소니가 거절하는 것으로 협상이 결렬되었고, 소니는 다른 조건(75대25+케빈 파이기 제작 참여)을 지닌 계약 조건을 들고 왔다. 하지만 이번에는 디즈니가 거절해서 협상이 결렬되었다고 알려졌다. 소니는 스파이더맨의 극장 흥행 수익을 줄이고 싶지 않고, 디즈니는 현재 받는 수익을 원치 않으며 중간점을 찾지 못해 결국 결렬되었다는 것이다. 처음엔 불합리해 보이는 수익 구조로 인해 소니를 비난하는 입장이 거셌기에 소니가 먼저 입을 열었는데, "디즈니가 수익 구조를 '''50대 50'''으로 하자"라고 밝혔다. 그러자 상황이 역전되어 디즈니를 비난하는 여론이 드세지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후 디즈니 측 입장이 공식적으로 나왔는데 "수익 구조를 50대 50으로 하자는 말은 잘못된 말이다. 우리는 (마블)30대 (소니)70으로 하자라고 제안 했다"라고 한다. 양측 입장이 뭐가 맞는지 확실하지 않고 한쪽의 여론몰이일 것으로 추측되는 가운데 여론이 갈렸다. 이에 소니가 5가지 이유를 거론한 데에 비해 디즈니는 3개의 반박만을 남겨 의문을 낳았다. 이후 데드라인에서 공개한 바로는, 소니가 케빈 파이기가 계속 제작에 참여하는 조건으로 25%까지 제시했으나 디즈니가 거절했다고 한다. 마침 디즈니의 [[D23]] 엑스포가 예정되어 있어서 루머로만 전해지던 디즈니-소니 사이의 재협상이 이루어진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었지만, 24일 미국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와의 인터뷰에서 케빈 파이기와 톰 홀랜드의 언급으로 재협상은 루머로 밝혀졌다. 결국, 이 때문에 MCU 소속 스파이더맨 실사영화는 2편인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파 프롬 홈]]을 끝으로 종료되고, 소니의 독자적인 스파이더맨 실사영화 시리즈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소니 측에서는 존 왓츠 감독과 톰 홀랜드 및 그외 조연 배우들과 계속 계약을 맺어 새 영화를 촬영할 예정이며, 기존의 MCU와는 완전히 분리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존 왓츠 감독은 파 프롬 홈까지만 계약이 되어 있는 상태이며, 감독 본인부터 다른 영화에 더 관심이 많아서 3편에 복귀할지는 미지수다. 결국 존 왓츠는 디즈니도, 소니도 아닌 FX 채널에서 방영하는 드라마의 감독으로 내정됐다. [[https://comicbook.com/marvel/2019/09/12/jon-watts-next-project-revealed-marvel-spider-man-not-involved/|#]] D23 엑스포에 참석한 [[톰 홀랜드]]는 인터뷰를 통해서, 계속 스파이더맨을 연기하고 싶다는 언급을 하였다. [[https://cosmicbook.news/tom-holland-spider-man-future-kevin-feige-reacts|#]] >"어찌되었든 다섯 편의 영화도 만들었고 내 인생에 멋진 5년을 보냈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나 나는 [[스파이더맨]]을 계속 연기할 것이다...(생략)"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